Month: February 2012

  • 기본으로 돌아가 기본을 배우자. 쓰는 것보다 많이 벌면 되는 심플한 공식. 쓰는걸 줄이거나 버는걸 늘리면 되는 명확한 해법. 반성하고 기본부터 제대로 다시 배우자.

  • 사람은 깊은 바닥에서 마주쳐봐야 진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그 모습을 한 번이라도 목격하게 되면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들리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모두 마찬가지다. 깊은 바닥에서 마주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선(善)이었다면 사람들이 악(惡)이라 악을 써도 나에겐 선한 것이고, 내면이 악이었다면 겉으로 선이라 찬사를 받고 세상의 존경을 받아도 나에겐 악인 것이다. 미디어의 프레임에 […]

  • 아직도 남들 모임 이야기에 엉덩이가 들썩이는걸 보면 나도 한참이나 멀었다.

  • ‘훌륭한 사장’이란 것이 똑똑한 몇 명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면 내가 이 일을 업(業)으로 삼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본의 논리와 과거의 성공으로 인해 닿을 수 있는 어느 수준의 입지가 있다면, 고행으로만 닿을 수 있는 입지 또한 분명히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이들이 끝내 더 오래갔고 결국 더 큰 꿈을 이뤄왔음을 나는 계속 목격해왔다. 이 […]

  • 스물, 그때로 돌아간다면 내 감정에 훨씬 솔직해졌으리라.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했으리라. 대화가 통하는 아이에겐 더 친해지고 싶다고, 멋진 선배에겐 당신을 닮고 싶다고 다가가 이야기했으리라. 더 많은 선생님을 만났으리라. 나보다 먼저 똑같은 길을 걸었던 선배로서 그들의 경험을 하나라도 더 배웠으리라. 여행을 많이 다녔으리라. 그랬다면 내가 아는 세상 지평선이 지금보다 훨씬 넓어졌으리라. 사람들과는 더 깊은 추억을 만들었으리라. 아는 […]

  • 자정 넘어 녹초가 되어 집으로 들어와 습관처럼 TV를 켰는데 안나온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SK의 네트웍 장애. 무언가 스크린이 필요해 반사적으로 아이패드를 집어 들었더니 이것도 와이파이가 안돼 무용지물이다. 컴퓨터를 할 수도 없다. 책은 읽기 싫고 그냥 멍하니 소파에 앉아 핸드폰의 3G 네트웍을 보며 약간의 안도감을 느낀다. 네트웍이 끊기니 내가 집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반성할 일이기도 […]

  • 한정된 자원으로 좋은 서비스 만든다는 것, 이건 완전히 체력전이다. 정신은 또렷한데 몸이 못따라간다. 에고에고..

  • 제품 중에는 회사 이름을 까먹는 제품이 있고 회사 이름을 높이는 제품이 있다. 우리가 타사 브랜드 앱을 만들거나 잠시 시간이 남아 가벼운 서비스 앱을 만들 때도 항상 높은 완성도를 지향해야만 나중에 진짜 서비스 앱을 낼 때 사람들이 우리 제품에 기대를 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 제품의 크기가 어떻든 간에 회사에서 나가는 제품이라면 응당 기획자는 쉬운 사용성 […]

  • 새로 만드는 서비스의 티저가 방금 떴습니다.앞으로 좋은 제품 열심히 만들어 가겠습니다.많은 기대와 조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ttp://somcloud.com

  • 오늘은 진짜로 반성을 많이 했다. 운전하고 오는데 그냥 갑자기 옛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이 왈칵했다. 그동안 보면은 얼마나 원망을 많이 했는지 모른다. 과거 나에게 피해 입히고 나간 사람들을. 근데 그동안 내가 그들에게 입힌 상처나 잘못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그냥 내 입장만 생각하고 끊임없이 원망만 했다. 단 한 번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