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13

  • UP & DOWN

    나도 아직 그리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일하며 사는 동안 직접 목격하며 느낀 것은 지금 잘나가서 엄청 대단해 보이는 사람도 금세 사라져가고 또 새로운 사람이 등장해 엄청 잘하며 뜨는 듯 보이지만 다시 머잖아 언제 누가 있었냐는듯 사라지곤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신기하게 지금은 이 사람이 제일 훌륭하고 적절한 대안이 없어 보이다가도 또 새로운 훌륭한 사람이 나와서 […]

  • 바보중의 바보로 살며

    사업을 못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젊어서 사업을 너무 잘하는 사람도 자신감이 극에 달해 안좋은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주위를 보면 그런 경우가 더러 있는데 심지어 그 안에서 나의 5-6년전 모습을 본다. 나는 이제 그리 자신감 표출할 ‘껀덕지’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누가 나 바보라고 욕하면 그렇소 나는 바보요 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다보면 그 어리고 잘하는 […]

  • 쪽팔리지만 어떡해.

    요즘은 유능한 후배도 참 많지만, 나보다 한참 어리고 아직 이 바닥 생리를 잘 이해한다고 생각되지 않는 후배들이 ‘이 업계가 어떻고 저떻고’ 마치 다 산 사람처럼 떠드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그런데 또 나의 선배님들께는 지금의 나의 모습조차 실소를 금치 못하실 수 있겠다 싶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니 아차 싶다. 그러고보면 나도 참 조심해야겠다. 어려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