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재미있는 것은 벼랑 끝에 서서 더 이상 내 능력으론 버틸 여력이 없어 그냥 놓아버려야겠다고 느낄 때 바로 그 때쯤. 아주 조금씩 나를 둘러싼 양상의 변화가 시작되고 다시 조금은 숨통이 트이며 희망도 가질 수 있게끔 그렇게 바뀌어가는 것이다. 그 과정이 반복되다 못해 일상이 되면 그저 당연한 삶의 모습이자 나름대로 즐기며 살아가는 하나의 삶의 방식이라고까지 느껴지며 약간은 초연해진다. 그러니 과정의 풍파는 아무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중한 것은 사실은 건강이다. 건강해야 에너지도 있고 에너지가 있어야 모든 상황도 개선할 수가 있으니. 사장과 팀의 건강만큼 스타트업의 롱런과 성공에 중요한 것도 없으리라. 사업의 성장은 시도와 반복에서, 시도와 반복은 투입한 시간에서 나오고, 시간은 버티는 힘에서 나온다. 버티는 힘과 에너지는 결국 건강에서 나온다. 고로 창업팀은 건강을 처음부터, 과정 중에도, 끝까지 언제나 챙기며 가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육체적, 정신적, 일상 속 자기관리까지를 포함하여.. 모든 결과는 생각했던 것보다 항상 오래 걸리므로.
성장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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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성장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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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래서 운동도 틈틈히 하면서 해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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