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17
-
서로 진지하게 승선했다는 믿음
좋아하는 후배가 오랜 고민 끝에 다른 회사로 갔다. 물론 우리는 준비중인 팀, 그쪽은 잘되는 곳이니 어쩔 도리가 없다. 실은 얼마전 고민을 토로하길래 “나와 최소 5년 같이 갈 자신 없으면 다른데 가는게 좋을 것”이라 했다. 그리 한 이유는, co-founder가 나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어떤 위대한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자드 때 co-founder가 창업 직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