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세계경영팀 모집 FAQ

지난 글을 통해 세계경영팀 모집 공고를 올린 이후 많은 지원과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조금 더 보강 설명을 드리기 위해 추가 안내를 드립니다.

체인파트너스 세계경영팀의 운영 방식은?

세계경영팀은 5-7명 내외로 운영되며 평소에는 사업 전략, IR, 해외 사업 기회에 대한 리서치 업무를 담당합니다.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현지에 파견돼 한동안 살면서 현지 팀을 셋업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블록체인과 크립토에 대한 이해가 처음부터 높으면 좋지만 모르더라도 입사 후 본사에서 집중 교육을 제공해 모든 팀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해외 지원이 가능한지?

세계경영팀은 현재 해외 체류중인 분도 지원 가능합니다. 오히려 현지 언어와 문화, 인맥이 많을수록 한국에서 파견가는 것보다 사업에 유리합니다. 또한 체류국가의 비자 서포트가 별도로 필요 없을 경우(시민권 또는 영주권 보유자)도 현지 사업 추진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미 해외에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환영합니다.

글로벌 경영을 한다면서 왜 한인인가?

굳이 한국인일 필요는 없지만 한국어는 잘 해야 합니다. 본사가 한국이고 대부분의 직원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미팅과 회의, 한글 메일과 문서들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별도의 추가적인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어를 기본으로 하고 영어나 중국어 또는 제2외국어를 할 수 있는 멤버를 모시고 있습니다.

해외 팀 구성은?

해외 현지 팀 구성은 본사 파견 한국인, 현지 거주 한국인, 현지인을 다양하게 섞어 일하기 좋은 조합으로 구성할 것입니다. 한 나라 안에도 여러 사업팀이 존재할 수 있으며 각 사업에는 PO(Project Owner)가 존재합니다. 자기 사업팀 멤버 구성은 전적으로 PO가 알아서 책임집니다. (세계경영팀 멤버는 직접 PO가 되거나 또는 현지에서 PO를 뽑는 역할을 맡습니다.)

제공하는 보상은?

세계경영팀은 입사 후 평소 IR, 전략 관련 업무를 하다가 회사와 fit을 맞춰 ‘이 사업을 어느 나라에서 추진해 봅시다’하면 그 사업의 PO가 됩니다.

그렇게 사업을 추진하다가 나중에 자기보다 PO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면 해당 사업을 넘긴 후 다음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이 과정에서 PO는 해당 사업을 자기가 얼마나 일구어 냈느냐 하는 기여도에 따라 해당 사업의 지분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밖에 한국 수준(한국보다 생활비가 높은 국가는 해당 국가 수준)에 맞는 급여와 주재원으로서의 체재비, 사업추진비 일체를 제공합니다.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전략 업무를 맡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크립토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비전과 산업 지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우리 세계경영팀은 전략+IR+해외사업 추진의 세가지 업무를 한 곳에서 하는 부서이다보니 전략적 사고와 장표(Presentation) 제작 능력, 문서 작성 능력, 설득력과 기업가 정신, 끈기와 추진력이 고루 필요합니다.

또한 해외 현지에서 원하는 바를 빠르게 얻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할지 찾는 창의력도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물론 입사 후 멤버의 재능이 전략, IR, 해외사업 중 어느 한 곳에 더 쏠린다고 판단이 되면 세계경영팀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업무분장이 나뉠 수 있습니다.

미션

체인파트너스 세계경영팀의 미션은 ‘한국 크립토의 세계진출’입니다. 그동안 해외 거래소들이 한국 진출한 적은 많아도 한국 크립토 회사가 해외 진출한 적은 없었습니다. 4월에 서울에서 열린 Deconomy나 최근 열린 Beyond Block 행사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이미 크립토 세계의 메카(중심)입니다.

거래량으로보나 ICO 참가자수로보나 한국이 단연 세계 최고의 크립토 관심 국가입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 단 하나의 회사도 해외 진출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런 꿈도 꾸는 회사가 없습니다. 대부분 한국의 길목을 막고 서서 해외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그 반대의 역할을 하는데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체인파트너스 세계경영팀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 크립토의 세계진출’을 이뤄보고자 합니다. 중국이 세계진출 잘 하고 있는데 한국이라고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한국 거래량이 더 크고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더 많이 옵니다.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동종 업계 이직 금지 조항은 제거

지난 세계경영팀 모집 공고를 통해 우리 회사 모든 정보에 접근 가능하지만 2년간 동종 업계 이직이 제한된다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동종 업계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조금 과하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먼저 이 조항을 만들게 된 것은 이 분야가 갑자기 팽창하다보니 우리 회사 정보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 우리 때문에 만나게 된 외국 회사들로부터 말도 안되는 오퍼를 받아 이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통보하고 다음주에 퇴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좀 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계 이직 제한 계획은 취소하겠습니다. 우리가 울타리를 치면 다른 회사들도 울타리를 칩니다. 그러면 지식 교류를 통한 업계의 공발전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이같은 교류는 보통 모두가 울타리를 치지 않을 경우 돈 많은 곳으로 지식이 몰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돌고돌아 다시 만날 수도 있고, 좋은 사람이 때를 잘못 만났을 수도 있고, 우리보다 다른 회사를 만나 더 빛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울타리를 치지는 않겠습니다.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이 업계로 열렬히 초대하고, 합을 맞추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세계경영팀 채용과 관련된 FAQ를 마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회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표철민 드림

크립토 세계경영에 함께할 전사들을 찾습니다.

세계경영‘은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주창했던 개념입니다. 대우는 한때 전세계에 28만명의 임직원이 있었고 10만명 이상의 외국인을 고용했습니다. 해외법인 396개를 둔 한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회사였습니다.

재작년에 저는 70년대에 만들어진 대우의 영문 브로셔를 보고 놀란 일이 있습니다. 40년도 더 된 브로셔가 꽤 세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대우는 글로벌 무대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로 일하는 회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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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김우중과 대우에 대한 평가는 극명히 갈리지만, 저는 적어도 한국에서(심지어 지금보다 한국의 이미지가 훨씬 더 안좋던 시절) 처음으로 다국적 기업이 됐던 그 회사에서 분명 배울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여 늦깎이로 군대에 가있던 서른 둘부터 대우그룹 성장사를 공부해 왔습니다.

서른 둘에 창업, 2년만에 삼성을 제치고 재계 2위 등극. 처음으로 세계경영의 화두와 대우가족이라는 임직원 가족 개념을 도입한 기업. 그러다보니 그룹 해체 후에도 대우인들은 유독 향수를 느끼며 지속적인 모임과 저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옛 대우인들이 한 챕터씩 맡아 쓴 <대우는 왜?>라는 책을 보면 김우중 회장뿐 아니라 전세계를 누비던 초기 임직원들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역시 4-50년전 이야기라는 점에 소름이 돋게 됩니다.

왜 우리는 아직도 한국에 머물러 있는가? 왜 50년도 더 지난 지금 당시의 청년 김우중과 비슷한 나이의 우리들은 왜 대한민국이라는 비좁은 땅에서 아웅다웅 다투기만 하고 있는가?

대우와 김우중을 다룬 책들은 지난 수년간 저에게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새로 사업을 시작하면 반드시 세계로 나가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습니다. 대우가 창업하던 시절은 항공과 물류의 급격한 발달로 한창 국제 무역과 상사업이 뜨는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IT의 영향으로 무역을 중개하는 상사업이 쇠퇴하고 있습니다. 정보비대칭은 사라지고 누구나 Alibaba에서 클릭 몇번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광물을 구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2018년에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저는 새로운 산업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적인 개념의 은행업은 1,400년대에 시작되어 이미 600여년도 더 되었습니다. IT는? 1980년대에 들어 본격적으로, 인터넷은? 1995년부터 있었습니다. 이미 인터넷 산업도 20년이 넘었고, 게임도 그 정도입니다. 모바일 산업은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꽃 피었습니다. 그조차도 10년이 넘었고 다 이미 강자들이 있습니다.

위대한 성공과 성취는 새로 탄생하는 산업에서 태어납니다. 그게 바로 2018년의 크립토와 블록체인입니다. 크립토(암호화폐)는 앞으로 자산 유동화의 아주 손쉬운 수단으로서 점차 보편화되어 갈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냐 아니냐는 토론은 그저 논지를 흐릴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 이후 나올 수백, 수천가지 크립토는 각자 나름의 목적과 기초 자산을 가지고 어떤 것은 결제에, 어떤 것은 투자 목적으로, 어떤 것은 가치를 전송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돈의 형상(form)이 전환되는 획기적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작년의 크립토 가격 거품은 그저 지나가는 사건일뿐, 본질은 디지털 상에서 비대면으로 가치를 주고 받는 그릇으로서 크립토라는 새 형상(form)이 등장한 것입니다.

지폐는 이미 발명된지 2000년이 넘었고, 신용카드도 나온지 100년 이상 되었습니다. 크립토는 그 이후 가치를 담는 그릇으로서 처음 등장한 무언가입니다. 심지어 거래 비용이 아주 저렴하고 신뢰할만하며, 국제적이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이제 이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의 해킹을 걱정할뿐,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의 해킹을 그리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한 차례도 뚫린 적이 없고 이미 수십조원 이상의 가치가 네트워크에 담겨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물교환으로 가치를 주고 받다가 처음 지폐를 쓰기 시작했을 때 누가 그것을 처음부터 신뢰했을까요? 신용카드가 나온 날 사람들은 얼마나 어리둥절 했을까요? 지금의 크립토가 그렇습니다. 가치를 교환하는 새로운 매개입니다. 못보던 것이라 생소하지만 반짝하고 사라질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확산될 것입니다. 처음이라 안보이는 것뿐입니다.

지금의 투기 너머를 보십시오. 거기에 법정화폐와 1:1로 가치가 균등하게 고정된 크립토가 있고 그림이나 부동산이 기초 자산으로 연동되는 크립토가 있습니다. 아직 배에 담긴채 인도양을 건너고 있는 원유 1리터로 바꾸어 주기로 약속한 크립토도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옛 도토리 같이 특정 서비스에만 쓰이는 크립토도 있고, 스타트업이 주식 대용으로 발행한 크립토도 있습니다. 청년 수당이나 재래시장 바우처로 쓰이는 크립토도 있고, 애초에 투기 목적으로 설계된 크립토도 있습니다.

자산으로서, 결제 수단으로서, 그리고 증권으로서, 화폐로서,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의 크립토가 있습니다. 그것이 분명히 제 눈에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블록체인’은 이 크립토를 특정 국가나 기업에 대한 종속 없이도 돌아가게 만드는, 그리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없이는 크립토가 없고, 그럼 새로운 가치의 매개는 탄생할 수 없었을 겁니다.

크립토는 블록체인 기술이 만든 첫번째 히트작이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중개기관 없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가치의 유통을 가능케 한 것처럼, 블록체인은 더 다양한 종류의 유통을 중개기관 없이도 모두가 신뢰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그것은 작게는 농산물의 유통부터 음원과 웹툰의 유통, 심지어는 직업과 이상형의 연결까지도 확장될 겁니다.

그간 신뢰할만한 유통으로 돈을 벌던 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때문에 무너질 겁니다. 오랜 세월 라이선스로 독점 영업을 하던 가치 교환의 중개기관들은 중개기관 없이도 가능해지는 가치 교환으로 인해 하나둘씩 쓰러져 갈 것입니다.

이는 전에 없던 기회이며 인류가 역사 이래 겪어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세상이 열릴 때 비로소 위대한 기업이 탄생할 잠깐의 기회가 펼쳐집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2018년의 크립토와 블록체인입니다.

심지어 크립토는 한국이 주도국입니다. 작년 12월 기준 원화는 전세계 크립토 거래량의 3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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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한국은 세계 3위 안에 드는 크립토 거래국입니다. 이게 만약 가치를 담는 형상으로서 계속 가는 것이 맞다면(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한국은 엄청난 기회 위에 있습니다. 전세계 크립토 시장을 주도하는 앞선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전세계의 크립토,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한국을 찾습니다. 지난 5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뉴욕시가 블록체인 주간(blockchain week)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서울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블록체인 주간 행사를 갖습니다. 적어도 한국이 이 크립토 시장을 주도하는 세 선진국 중 하나에는 확실히 듭니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입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크립토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안 좋아한다기보다 작년 한국인들의 급격한 투기 열풍으로 놀라서 일단 막아 놓았다 정도가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ICO는 금지했고 거래소는 은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원화 유입을 옥죄어 갔습니다.

그 사이 미국과 중국 등 다른 크립토 선진국의 기업들은 앞다투어 해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거래소 후오비는 올초 한국 법인을 냈고, 현재 미국 법인을 비롯해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와 OKex는 지중해 연안의 몰타(Malta)로 이전했고, Consensys도 글로벌 투어를 다닙니다.

그런데 한국 크립토 회사들만 주로 한국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외국에서 ICO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해외 진출이 극히 미미합니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반면 외국에서 보는 한국 크립토의 위상은 매우 높습니다. 한국 회사, 한국 프로젝트, 한국 사람이라 하면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국경 구분도 없고 비즈니스 환경 자체가 초국가적입니다.

이런 천혜의 시점에 한국에만 있는 것은 전세계의 수많은 빈 땅을 버리고 글로벌 기업이 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좁은 땅에서 경쟁할 때, 외국 회사들은 전세계로 나가며 근본적인 체급 차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체급에서 아예 밀리지 않기 위한 한국 크립토 업계의 골든 타임은 앞으로 끽해야 1년 정도뿐입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세계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에 체인파트너스는 한국에서 가장 똑똑하고 끈질긴 사람들을 뽑아 전세계로 내보내려고 합니다. 크립토 세계경영, 체인파트너스가 한국 크립토 업계의 자존심을 걸고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도 Circle이나 Consensys 같은 회사, Huobi 같은 회사가 꼭 하나쯤은 나올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이 첫날부터 체인파트너스의 꿈이었고 오랜 준비를 마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채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범접할 수 없다고 느끼는 Binance나 중국계, 미국계 조 단위 회사들에서도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오퍼를 하고 임원으로 데려가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글로벌 Top-tier 회사들이 찾고 있는 인재를 먼저 가지고 있고, 전세계 많은 팀들이 거의 매일 자비 들여 찾는 등 적어도 맨파워나 사업 기회에 있어서는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진지하게 붙어볼만하다 그렇게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주공산인 지금이 아니면 언제 글로벌로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상대방 선수들의 체급이 더 커지면 한국에서 글로벌 기업을 만들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습니다. 적어도 크립토에 있어 한국과 중국, 미국만큼 많은 경험을 한 나라는 없습니다. 따라서 아직 우리에게는 크립토를 도입하게 되겠지만 전혀 경험이 없는 200여개국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전세계를 누비며 기회를 모색해 갈 것입니다. 무주공산인 200여개국에 크립토를 전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만드는 ‘크립토 세계경영’을 함께해 갈 전사들을 찾습니다.

이걸 설사 못해내더라도 누군가는 도전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도전 자체로 분명히 배우는게 있을 것이고 지금 하면 충분히 이루어 낼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저는 도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필연적으로 엄청난 노력과 희생이 따릅니다.

더 저렴하고 안전한 가치의 형상을 전세계에 전하고, 유통을 혁신해 인류의 비용을 절감하는 숭고한 도전에 함께할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찾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을 뽑아 명확한 미션을 주고 전세계로 파견하고자 합니다. 각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고 수면이 부족하거나 규제와 인맥, 막연한 기다림으로부터 지치고 힘든 상황도 얼마든지 발생할 겁니다. 그게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도 매일 겪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정도의 문제에는 굴복하지 않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불굴의 끈기와 의지로 한발짝씩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고 세계경영의 도전에 함께 참여한 젊은이들에게 본인이 일군 사업에 대해 의미있는 지분을 보장하겠습니다.

해당 국가 진출의 모든 제반 비용은 체인파트너스가 전액 부담하고 세계진출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체재비와 생활비, 급여 등도 전혀 걱정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있는 사람이 와서 도전에만 집중하고 그 성과는 함께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형 세계경영은 이제 대우 시절에 그랬듯 애국심이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조해서는 안됩니다. 회사는 사원이 세계 각국에서 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과실은 회사와 사원이 같이 누리며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체인파트너스는 2018년 8월부터 세계경영팀을 신설하고, 한국에서의 크립토와 블록체인 경험을 전세계에 가장 빨리 전하며 사업을 만들어갈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미 50여년 전 30대 초중반의 우리나라 선배들이 비행기에서 쪽잠자며 전세계를 누비던 도전을 오히려 우리는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보다, 모바일보다 중요한건 가서 직접 얼굴 맞대고 친해지는 것입니다. 먼저 친구가 되면 그러고 나서 진짜 비즈니스가 시작됩니다. 가만히 서울에 앉아 어떠한 글로벌 기업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더불어 체인파트너스는 Tokenomia, EOSYS, POLARIS, DAYBIT, Research Center, Headquarter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30개 이상의 포지션을 열고 다시 한번 대대적인 채용에 나섭니다. 또 한번 최고의 멤버들과 함께 크립토와 블록체인의 새 시대를 여는 멋진 항해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세계경영팀의 공고입니다. (FAQ는 여기 참고) 여기를 누르시면 나머지 전 분야 채용 부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지원할수록 함께 빨리 재미있는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업계는 하루가 다른 업계의 한달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빈 땅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체인파트너스 세계경영팀 모집 안내

주요 업무

평소에는 전사 전략 수립 및 IR 업무, 신사업 추진 업무 진행
언제든 미션을 가지고 전세계로 달려가 초기 사업 셋업을 담당
회사를 대표해 공적 자리에서 발표, 회사의 얼굴로 각종 행사 참여
표철민 대표와 함께 일하며 크립토의 최전선에서 뜁니다.

지원 자격

매사에 긍정적이고 안되면 되게 할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엄청난 자신감과 배울 수 있는 겸손함을 갖춘 인격의 소유자
전세계 어디든 혼자 가서 사업을 셋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외 현지 파견 및 생활이 가능해야 합니다.
모르면 직접 찾아 물어가며 배울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현업의 필요시 언제든 자회사 업무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최소 1개 이상의 외국어가 완벽히 원활해야 합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제안서 및 프리젠테이션 작성 능력이 요구됩니다.

우대 사항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핀테크 업계 경력자
금융업, 무역업 및 법조계 관련 경력자
국내외 스타트업 창업 경험자
이미 해외 현지에서 근무중인 분은 우대합니다.
외국 시민권/영주권 보유자는 우대합니다.

지원은 여기서 하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멤버들과 전세계를 누비며 새 시대의 글로벌 기업을 이루어 가는 꿈을 함께할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년 7월 6일
역삼동에서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