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October 2014

  • 이 미안함을 어찌하리

    사업을 하면서, 살면서, 내가 다 책임질수도 없는 만큼 수많은 사람들과 생각없이 하루하루 인연을 맺어온 것들이 시간이 몇년이고 훌쩍 지나 부메랑처럼 다시 나를 찾아와 불쑥 옛 추억을 들출 때, 나는 정말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다. 그것이 분명 다 좋은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사실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또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끼쳤음에도 나는 여전히 요만큼도 갚아줄 능력도 마음의 여유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