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장’이란 것이 똑똑한 몇 명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면 내가 이 일을 업(業)으로 삼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본의 논리와 과거의 성공으로 인해 닿을 수 있는 어느 수준의 입지가 있다면, 고행으로만 닿을 수 있는 입지 또한 분명히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이들이 끝내 더 오래갔고 결국 더 큰 꿈을 이뤄왔음을 나는 계속 목격해왔다. 이 길이 고행과 경험을 통해서만 비로소 단단해질 수 있는 길임을 잘 알기에 나는 내가 겪어온 어려운 길에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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