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적인 블록체인을 갖는 꿈

안녕하세요, 체인파트너스의 표철민입니다.

한국인에겐 뜻깊은 삼일절을 맞던 지난 1일 자정, 체인파트너스는 글로벌 EOS 커뮤니티에 국내 최초로 EOS 블록체인의 블록 생성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OS는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이자 이른바 ‘3세대 블록체인’의 대표주자로 불립니다.

중앙화 논쟁

수십만대의 컴퓨터가 거래를 공동으로 검증하는 방식의 이더리움과는 달리 EOS는 21명의 대표자를 뽑고 이들 21명이 블록체인을 대신 운영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 때문에 이더리움 진영에서는 EOS가 ‘중앙화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21명이 해킹되면 블록체인이 멈출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지요.

EOS측에서는 이에 대해 이더리움 역시 상위 5개 마이닝 풀이 82% 이상의 채굴을 독점하고 있어 중앙화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합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상위 5개 마이닝 풀이 72% 이상의 채굴을 독점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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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일 기준 지난 7일간의 이더리움 상위 채굴자 리스트 (출처: Etherscan.io)

따라서 EOS 측에서는 GPU로 조립해 만든 채굴기 수십만대보다 21명의 대표자가 24시간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슈퍼 컴퓨터 수백대가 블록체인을 운영하기에 훨씬 더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21명의 대표자 경제학

무엇보다 21명의 대표자가 가진 슈퍼 컴퓨터끼리 거래를 검증할 경우 수십만대의 채굴기가 검증하는 것보다 속도는 훨씬 더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십만대 모두에게 블록이 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개별 장비의 성능도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21명의 대표자가 일을 열심히 안할 경우엔 어떡할까요? 블록체인이 느려지지는 않을까요? 그럴 때에 대비해 21명에 뽑히지 못한 일종의 ‘상비군’은 항상 컴퓨터를 켜놓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21명 중 한 두 명이라도 장애가 나면 그 즉시 기다리고 있던 22등이나 23등이 21명 안에 들어가 대표자 역할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21명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꾸로 22등이나 23등, 또는 잘못해서 30등이나 40등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서버 성능을 점점 더 개선해 평균 거래 검증 속도를 올려 커뮤니티의 지지를 유지합니다.

EOS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의무와 보상

뿐만 아니라 주변 개발자들이 EOS 블록체인 위에 앱(블록체인 위에 올라가는 앱을 탈중앙화된 앱이라는 뜻에서 ‘댑(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부릅니다)을 올리고자 할 때 기술 지원을 해줍니다. 종종 정모를 열어 개발자들이나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후원하기도 합니다.

이런 노력들의 결과로 각 나라, 커뮤니티, 그리고 코인 투자자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21명은 계속 대표자 지위를 유지하며 EOS 블록체인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게 됩니다.

이들 21명은 물론 공짜로 그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EOS 커뮤니티가 현재 21명의 대표자에게 요구하고 있는 컴퓨터의 성능은 대략 이 정도가 됩니다.

1) 메모리: 4TB 이상
2) CPU 코어수: 40코어 이상
3) 대역폭: 100 MB 이상
4) 스토리지: 100TB 이상
5) 노드수: 4개 이상
6) 초당 거래 처리건수: 10,000건 이상 (이더리움은 현재 초당 20건 수준)

매우 높은 사양이지요. 따라서 21명이 되는 일은 필연적으로 적잖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장비 외에도 밋업을 열거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비용, 기술지원을 해주는 직원을 유지하는 비용 등이 들어갑니다.

이들의 비용에 대한 보상을 EOS 블록체인은 매년 신규 발행되는 코인으로 지급합니다. 코인은 매년 3~5%씩 신규 발행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 코인의 약 10~20%가 21명의 대표자에게 균등 분배됩니다. 그로 인해 21명이 얻는 수익은 아주 엄청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장비를 운영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닐 겁니다.

EOS 가격은 매번 우리나라가 띄웠다

무엇보다 21명의 대표자가 되는 것은 블록체인의 운영 주권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EOS 토큰(제가 코인과 토큰을 혼용해 표현하는 것은 그 배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현재 EOS는 아직 블록체인이 나오지 않아 경쟁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위에 ‘EOS’라는 이름의 토큰 형태로 발행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올 6월 이후 EOS 블록체인이 나오면 현재의 (이더리움 기반) EOS 토큰은 (EOS 블록체인 기반) EOS 코인으로 전환됩니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 현재의 EOS 암호화폐를 지칭할 때는 ‘토큰’으로, EOS 블록체인 출시 후의 EOS 암호화폐를 지칭할 때는 ‘코인’으로 표기합니다.)은 작년 가을 이후 줄곧 1~2천원 대에 머물다가 작년 11월 말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해 빗썸 상장 직후인 12월 20일 한때 16,000원을 돌파합니다.

그러다 줄곧 하락하던 EOS 토큰은 다시 한국에서 첫 EOS 밋업이 열린 2018년 1월 13일, ‘깜짝 발표’ 소문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29,000원까지 급등했다 다시 급락을 거듭해 현재는 9천원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1~2천원 하던 EOS 토큰을 현재의 9천원 만든 것은 누가 뭐라해도 한국 투자자들의 역할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3월 2일 현재도 EOS 토큰의 24시간 전세계 거래량 1등은 압도적으로 한국입니다. 빗썸의 거래 점유율은 34.78%로 2등 중국의 후오비 점유율 13.15%보다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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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일 01:15 기준 EOS 토큰의 24시간 거래량과 점유율 (출처: Coinmarketcap)

EOS를 만드는 사람들

EOS는 케이만군도에 세워진 Block.one이라는 회사가 만들고 있습니다. Block.one에는 과거 BitsharesSteem 블록체인을 만들었던 유명 블록체인 개발자 Dan Larimer가 CTO로 일하고 있습니다. Dan Larimer는 이더리움을 만든 Vitalik Buterin과 장군멍군하며 설전을 벌일만큼 이 분야에서는 투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15세부터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매각했고 이후 여러번의 사업을 경험한 Brendan Blumer가 CEO로, 그리고 Dan Larimer의 과거 두 개 프로젝트에 엔젤 투자했던 중국의 비트코인 거부 Li Xiaolai가 초기 투자자로, 블록체인 분야 최고 셀럽인 Brock Pierce와 스마트 컨트랙트의 초기원형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컴퓨터 공학자 Ian Grigg이 파트너로 참여해 그야말로 ‘어벤져스’ 팀이 되었습니다.

요컨대 EOS 프로젝트와 그 암호화폐는 미국의 기술과 중국의 자본이 협력해 만들었고, 이를 한국의 개인들이 사서 히트시킨 프로젝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은 ICO 때 막대한 양의 코인을 한국이 샀던 Qtum이나 Cosmos를 비롯, 다른 수많은 블록체인들도 대부분 다른 나라가 만들고 한국의 개인들이 샀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올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어김없이 가장 큰 경제적 이익을 본 것은 결코 한국인이 아니라 그걸 만든 중국이나 미국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모여 산다는 푸에르토리코의 ‘크립토 유토피아’를 다룬 뉴욕타임즈 기사를 보시면 한국에서 ‘코인 투자해 몇억, 몇십억 벌었다’ 하는 것은 그야말로 장난 수준이라는걸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대체 우리는 블록체인 세상에서 무엇을 가졌나?

저는 이 상황이 지극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초 이후 우리나라가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2~30%를 꾸준히 차지해 왔지만 정작 1,500종이 넘는 거래 가능 암호화폐 중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은 5개가 채 안됩니다. 비율로 치면 0.3%입니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하면 적어도 300종은 우리나라에서 나왔어야 지금 저걸 만든 미국이나 중국, 일본이 가져가는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우리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선 정부가 ICO를 전면 금지해 놓아 발행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직 법제화는 안돼 일부 용기있는 팀은 국내에서 ICO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 하는 팀도 올 들어 정말 많아졌습니다. 심지어는 제품도 회사도 이미 있는 회사가 ICO를 하는 경우도(이런걸 ‘Reverse ICO’라고 부릅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만 이미 국내에서 최소 50팀 이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팀이 될만한 사업 계획을 가지고 진득하게 붙어서 해야 그들 중 진짜 성공하는 프로젝트가 나오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거래 점유율로 볼 때 스스로 만든 암호화폐가 너무 적은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암호화폐가 적다는 말은 한국이 가진 블록체인이 거의 없다는 말이고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는 앱도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블록체인이나 블록체인용 앱이 참여자들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암호화폐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투자자는 전세계에서 제일 많은데 우리나라가 전세계 블록체인 분야에 무엇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은 없다는 뼈아픈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한국이 목소리 낼 자격은 충분하지 않은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래소만 있을 뿐, ICO 참여해 돈 번 사람이 있을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지갑 하나 있거나, 코인 시총이 아니라 실제로 쓰이는 블록체인이 하나 있거나, 또는 잠깐이라도 유명세를 탔던 댑 하나 있거나, 아무 것도 아직 가진게 없고 이 분야에서 이룬 것이 없습니다.

이에 저와 체인파트너스는 무엇 하나라도 블록체인 세상에 투자가 아닌 한국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만들어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외국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으러는 눈에 불을 켜고 오고 한국 거래소와 상장 논의를 하려고는 한달음에 비행기표 끊어 들어오지만, 정작 한국 사람들에게 코인 먹이는거 외에는 한국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한국 어드바이저 넣어야 ICO가 잘 되고, 한국에서 밋업 열고 한국인 대상 텔레그램 방 운영해야 코인 가격이 오르는 것 외에 특별히 한국 커뮤니티에 개발 계획을 제대로 공유해 주거나, 한국 제작자나 대학, 연구소들과의 연구 개발 협업 등은 별로 진정성 있는 노력이 없습니다.

한국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거나, 한국에도 좋은 제작자들이 있다는 시그널을 줄만한 제품을 보여주거나 하는 우리쪽의 노력이 반복적이고 열성적으로 이루어질 때, 비로소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도 조금씩 한국의 (투자자가 아닌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인정하고 기회를 열어주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섰습니다.

거래량은 과반수, 대표자는 한명뿐.

그 길고 외로운 여정의 첫 단추는 우선 아직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처럼 ‘독점’되지 않아 이제 시작하는 3세대 체인 EOS의 21명 대표자 중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역시 한국이 EOS 전체 거래량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21명 대표자 중 적어도 5명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EOS와 같은 사람이 만들어 동일하게 블록 생성 권한을 20명의 대표자가 위임 받는 Steem 블록체인의 경우, 전세계 Steem 코인 거래량의 57.15%가 한국의 거래소 업비트에서 나오지만 정작 블록체인을 대표하는 20명 중 한국인은 단 한 명 clayop님 뿐입니다.

이렇듯 코인 거래가 블록체인의 운영과 유지 발전, 해당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의 영향력에는 크게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Steem과 EOS는 코인을 가진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 21명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한국이 각각 34%, 57%의 거래량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볼 때 두 코인의 보유자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성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거래량이 그대로 보유량으로 연결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코인 하나를 열번 사고 팔면 거래량은 코인 열개가 되지만 투표권은 마지막으로 코인을 보유한 한 명만이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의 크기를 볼 때 두 코인 모두 한국인 보유자는 대표자를 한 명만 두기엔 월등히 많은 양일 것임에 분명합니다.

투표하지 않으면 한국은 영원히 블록체인계의 봉이 된다

즉, 이 말은 한국인들이 현재 자기에게 주어진 투표권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물론 대표자를 선출하게 되면 내가 가진 코인이 일정 기간 동안 묶입니다. 따라서 해당 블록체인의 미래와 코인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주로 투표에 참가하게 됩니다.

단타성 코인 보유자는 아무래도 해당 블록체인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부딪힐 수 있는 대표자를 선출할 권리를 행사하기 쉽지 않겠지요. 그런 부분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나라에 Steem과 EOS 코인을 장기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여지 없이 그런 분들이 장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표 권리를 모르거나 귀찮아서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는 사이에 한국 커뮤니티의 해당 블록체인에 대한 영향력은 점점 줄어듭니다.

대표자가 많은 나라에서 아무래도 더 많은 밋업과 토론이 열리고 더 많은 개발자가 양성됩니다. 그럼 우린 점점 더 해당 블록체인에 대해 늦은 정보를 얻게 되고 좋은 Dapp과 해당 체인 기반의 유망한 ICO는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한국인의 투표 참여는 전세계 커뮤니티에 이익이 된다

이것이 투표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같은 나라에 대표자가 여럿이 되면 그들끼리도 경쟁하기 때문에 이는 투자자와 커뮤니티를 향한 더 좋은 서비스, 더 다양한 행사로 이어집니다.

이는 당연히 해당 국가 커뮤니티 활성화와 Dapp 생태계 다양화에 도움이 됩니다. 커뮤니티와 생태계가 두터워지면, 그들이 가진 코인 가격도 당연히 따라 올라갈 겁니다.

특히 한국에서 커뮤니티와 개발자 생태계가 활성화된 블록체인은 어떻게 될까요?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되면 몇 배가 오르고, 전세계 코인 가격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현실상 코인 가격이 멈춰있지 않을 겁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그 코인을 가진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이 코인을 보유한 숫자대로만 투표에 참여해도 전세계 코인 보유자가 고르게 이득을 보게 됩니다. 이는 EOS와 Steem 블록체인 뿐 아니라 앞으로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투표로 대표자-정확히는 대리인 또는 위임인-를 뽑는 방식) 방식을 채택할 블록체인에 공통적으로 해당될 이야기입니다.

EOS 공식 사이트 다음으로 많이 접속하는 사이트를 한국이 갖다

‘한국에 장기적 안목으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가진 체인파트너스는 회사 설립 전 먼저 EOSscan.io 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작년 6월의 일입니다. 무려 1년간 ICO를 진행중인 EOS의 ICO가 시작도 되기 전에 저는 EOS가 당시 성능과 수수료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던 이더리움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습니다.

이에 이더리움의 거래 내역을 웹에서 보여주는 Etherscan과 같이 EOS의 거래 내역을 웹 상에서 볼 수 있는 블록 익스플로러 서비스를 만들 생각을 하고 서비스명을 EOSscan이라 지었습니다. (S가 중복되는 문제로 EOScan.io 역시 등록해 두었습니다.)

당시는 현재 EOS.IO라 불리는 EOS 블록체인 구동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블록 익스플로러를 만들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ICO가 1년간 진행된다면 매일 가격이 달라질 것이고 심지어는 ICO 도중에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이들 가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EOS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로, 금세 EOSscan은 전세계 EOS 투자자들이 반드시 찾는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전세계 EOS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이 EOS 공식 웹사이트 다음으로 많이 찾는 사이트를 우리나라에서, 체인파트너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EOS 거래량 1위가 한국이지만 EOSscan 접속 국가에서 한국은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EOSscan에는 외국인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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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scan.io 접속자 Top 10 국가 (출처: Google Analytics)

오는 6월 1일 1년간의 EOS ICO가 끝나면 EOSscan은 전세계 EOS 사용자와 투자자들의 필수 유틸리티인 블록 익스플로러로 변경되어 다시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이미 너무나 많은 EOS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사이트이기에 자연스레 EOS 생태계를 대표하는 블록 익스플로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경제성의 감소

EOSscan을 가진 체인파트너스가 이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EOS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믿고, 대한민국 EOS 생태계 발전에 힘을 모으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글로벌 EOS 커뮤니티에 우리나라 최초로 21인의 대표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블록 생성자(대표자)의 경우 경제적 보상은 그리 막대하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매우 고사양의 서버를 여러대 운영해야 합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한 멤버와 한국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인력, 블로그를 쓰는 담당자, 리서치팀, 밋업과 해커톤을 여는 이벤트팀, 마케팅/PR팀, 법무팀 등 전체 생태계를 만들고 키우기 위해 여러 직군의 멤버들이 필요합니다.

물론 많은 대표자 후보들이 그 정도 규모의 팀을 꾸려 출마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중국에서 우리와 같은날 출마 선언을 한 팀은 현재 팀원이 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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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출마 선언한 팀의 공개된 팀원 목록

따라서 21명끼리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테고 장비는 점점 좋아지고 필요한 팀원도 갈수록 많아지며 비용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대표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의 경제적 가치는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경제성 이상의 무형적 가치

하지만 이더리움이 스케일 문제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 처음으로 대중화의 가능성을 비추는 EOS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21명 중 하나가 되는 것은 경제성 이상의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크립토 커뮤니티 전체로 보나, 이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으로보나 어느 면에서도 누군가는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가봐야 하는 일입니다.

이에 체인파트너스는 EOSYS.IO라는 BP(블록 생성자, Block Producer) 후보팀을 꾸리고, 한국 투자자와 커뮤니티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기 위한 가치있는 도전에 나섭니다.

대한민국 후보 EOSYS의 공약

EOSYS는 한국의 첫 EOS 블록 생성자 후보로서 한국에 EOS 생태계를 깔고 키워 나가기 위한 커뮤니티 빌딩, 해커톤, 밋업, 공모전 등 다양한 교육과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착실히 실행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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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제로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다양한 블록체인 밋업과 무료 교육 행사들

EOS 거래를 검증하기 위한 초고사양 장비를 대한민국 서울에 설치해 우리나라 투자자와 Dapp 개발자들이 가장 빠른 환경에서 EOS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운영 인력, 보안 인력, 그리고 법률 담당과 홍보 담당, 커뮤니티 빌딩 인력을 고루 참여시켜 전세계 어떤 대표자보다도 전방위적으로 EOS 투자자와 Dapp 개발자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전문팀을 운영해 가겠습니다.

한국의 주요 EOS 커뮤니티와 각 대학 블록체인 동아리를 후원해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정모, 커뮤니티 행사 운영, 그리고 Dapp 컨테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안배를 위해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각 광역시도에서도 EOS 행사들이 고르게 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들 잔뜩 불러 스탠딩 파티하는 불편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며 개발자와 학생들이 EOS를 실질적으로 공부해 갈 수 있는 편한 정모를 자주 열겠습니다. 주기적인 무상 교육 기회를 마련해 한국의 기업과 개인들이 EOS를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체 펀드를 조성, EOS 위에 좋은 Dapp을 개발하는 회사나 팀을 투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이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대로 사업화해 EOS 생태계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여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연합 전선을 구축하겠습니다.

개인이나 소규모 팀은 이런 일들을 하기 쉽지 않지만 기술과 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 빌딩, 법률, 파트너십, 교육팀을 모두 갖추고 있는 체인파트너스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블록 생성자로 참여하는 것이 EOS 투자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한국의 EOS 생태계 발전을 책임지고 이끌겠습니다.

지지자 보상에 대한 입장

더불어 만약 21명의 대표자 중 10명 이상이 자신을 찍어준 유권자들에게 블록 생성으로 받은 EOS 코인의 일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면 EOSYS도 이 대열에 동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필연적으로 대표자들이 더 좋은 장비를 도입하거나 Dapp 개발자나 커뮤니티를 육성, 발전하기 위해 써야 하는 예산의 감소를 불러올 것이기에 장기적으로 EOS 생태계에 그리 도움되는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회와 시장은 경제적으로 동작하기에 21명의 대표자 중 누군가 자신을 찍어준 유권자에게 자기가 받은 코인의 일부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일은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이미 BMIO라는 해외 대표자 후보가 이런 공약을 들고 나왔습니다.)

따라서 표를 많이 받을 수 있다면 다른 후보들도 점차 유권자에게 자기가 받은 보상을 나누겠다는 일종의 포퓰리즘적 공약을 남발할 것이고, 결국 다른 후보들이 불리해져 하나 둘 따라갈 것입니다.

지지자 보상은 EOS 성공을 더디게 하는 일

하지만 이는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EOS의 강점이 이더리움 대비 비교할 수 없는 속도와 스케일(성능)에 있는데 지지자에 대한 보상은 이같은 초고성능 인프라 운영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만약 EOS 투자자가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게 되고, EOS의 대표자들이 코인 수입을 경쟁적으로 좋은 인프라에 쓰게 되면 EOS는 이더리움의 시총을 위협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유용한 체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EOS 투자자 모두에게 엄청난 이득입니다.

반대로 코인 보상 몇 개 해주는 대표자를 우루루 선출한 유권자들은 결국 이더리움을 전혀 위협하지 못하는 가난한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 대표자 후보 EOSYS는 기본적으로 월등한 장비와 생태계에 투자하기 위해 유권자 보상은 따로 약속하지 않는 편이 EOS 투자자 모두와 이제 시작하는 생태계를 위해 더 올바른 길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고로 우리는 이런 기조가 맞다고 보기에 선거운동 기간에는 (설사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결코 번복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표를 돈으로 사지는 않겠지만 한국의 유권자를 보호하겠습니다.

하지만 당선 이후에는 대표자 21명 중 10명 이상이 유권자에 대한 보상을 제각기 약속 하는 경우, 우리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일은 없어야 하므로 우리도 보상의 일부를 우리를 지지해 EOS 코인을 묶어 놓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제공의 수준은 다른 대표자들이 유권자에게 지급하는 코인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지지한 한국 유권자들이 특별히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요컨대 우리는 표를 돈주고 사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대표자가 됨으로써 얻는 이익(받는 코인에서 운영 비용을 뺀 값)의 절반 이상을 반드시 한국 EOS 생태계 발전에 재투자할 것이고 이 내역은 매 분기마다 회계법인의 공증과 함께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물론 유권자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면 그만큼 생태계에 투자되는 금액은 줄어들 것입니다.)

이것이 EOSYS가 약속하고 공약하는 내용입니다. 약속이 철저히 이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저와 체인파트너스가 책임지고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OS의 투자자라면 대한민국 EOS 블록 생성자 후보 EOSYS를 지지해 주십시오. 반드시 그 지지에 대한 대가가 개인이나 작은 팀을 지지했을 때에 비해 훨씬 크고 투명하게 모든 EOS 투자자에게 돌아가도록 만들겠습니다.

EOS 투자자라면 누구나 EOSYS.IO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메일을 등록해 주세요. 이달부터 EOS 블록체인에 관한 주요 정보와 해외 블로그 포스팅을 정리해 뉴스레터로 보내드릴 계획입니다.

21명의 블록 생성자는 여정의 시작일 뿐이다

체인파트너스와 EOSYS의 꿈은 단지 21명의 대표자 중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저 시작에 불과합니다. EOS 블록체인은 마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구글에서 개발하지만 삼성이나 LG, 화웨이 누구든 가져다 자신만의 폰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블록체인계의 안드로이드’를 지향합니다.

따라서 누구나 Block.one 사가 개발하고 있는 EOS.IO 소프트웨어를 가져다 자기만의 운영 전략과 차별점을 담아 ‘삼성 갤럭시’나 ‘LG 옵티머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EOS 투자자를 보유한 한국을 배경으로, 체인파트너스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역량과 커뮤니티 빌딩 능력을 더해 세계적으로 EOS 생태계를 가장 크게 확산할 자체 퍼블릭 체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침반도 없던 시절 탐험가들이 북극성을 보며 옳은 길을 찾았던 것처럼, 우리가 아직 전인미답의 블록체인 세상에서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Polaris’라 이름 지었습니다.

Project Polaris

Polaris 체인은 블록체인 세계에서 첫번째 대중화 사례로 꼽히는 Steem을 만든 Dan Larimer가 개발하고 있는 EOS.IO 소프트웨어 코어를 사용하고 이 소프트웨어는 이더리움과 앱 호환성을 갖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을 위해 개발된 Dapp은 대부분 Polaris 위에서 정상 작동합니다. Polaris만을 위해 앱을 새로 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Polaris에 올린 Dapp은 EOS 블록체인의 Interchain(체인간 통신) 기능을 이용해 EOS.IO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른 체인들과 상호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Polaris 생태계는 한국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결코 한국에 고립되거나 갈라파고스 같은 체인이 아닙니다. 바로 그 점이 체인파트너스와 EOSYS가 EOS 기반의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열어 보겠다는 꿈을 꾸게 된 이유입니다.

polaris.png

우리가 처음부터 개발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만들어도 이미 몇 년 앞서 시작한 나라들에 비해 성능이 검증되지 않아 실제 그 위에 좋은 Dapp 개발자들이 Dapp을 올려줄지도 불확실합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검증된 팀이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가져다 체인을 런칭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잘 운영해 오히려 글로벌 EOS 생태계를 주도하는 체인이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구글이 만들었지만 삼성이 갤럭시로 글로벌 스마트폰 1위를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Polaris 체인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Polaris의 진행 상황과 준비 과정을 듣고자 하는 분들은 텔레그램 http://t.me/polarisiokr 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Polaris 체인을 런칭하더라도 우리는 전세계 EOS 블록체인 생태계를 대표하고 운영하는 21명의 블록 생성자 중 하나로서 여전히 EOS 커뮤니티의 최대 지지를 받은 체인(이를 ‘메인 체인’이라고 부르며 ‘EOS’라는 공식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만약 Polaris가 올 6월 투표에서 전세계 EOS 커뮤니티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체인이 된다면, Polaris가 EOS의 메인 체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의 블록을 생성하며 앞서 공약한 내용들을 철저히 이행해 갈 것입니다.

왜냐면 EOS 생태계 발전이 곧 Polaris 생태계의 발전이며 Polaris 생태계 발전이 곧 EOS 생태계의 발전이기 때문입니다. EOS 메인 체인과 Polaris는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Interchain으로 연결돼 서로의 토큰을 교환하거나 상대방의 Dapp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 일시적으로 스토리지나 연산력이 필요하면 다른 체인의 블록 생성자가 이를 대신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Polaris는 그동안 ‘코인 투자자’로서만 국제적 인정을 받아온 한국의 크립토 커뮤니티가 이제 좋은 Dapp 개발자를 육성하고 투자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더 친화적인 퍼블릭 체인을 직접 보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세계 최대 크립토 투자 시장인 한국에서 EOS의 입지를 크게 넓히는 효과를 낳아 글로벌 EOS 생태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아시다시피 전세계 이더리움 가격의 수십배 상승은 작년 다름아닌 우리나라가 주도했습니다.

고작 국내 거래소 상장만으로도 EOS 가격이 몇 배 뛰었는데 한국에서 좋은 Dapp이 많이 개발되고 한국 사회와 기업 현장에서 실제 EOS가 쓰이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거꾸로 한국이 글로벌 커뮤니티와 Dapp 개발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블록체인을 갖는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과 국가 경제에는 또 얼마나 큰 보탬이 될까요? 그런 가능성을 열기 위해 Project Polaris가 시작되었습니다.

EOSYS

이오시스는 체인파트너스가 EOS 생태계 조성/발전을 위해 만드는 글로벌 EOS 전문 개발사의 이름입니다. 주로 다른 나라의 대표자 후보들은 EOS New York, EOS Los Angeles, EOS Atlanta 처럼 도시 이름을 내세워 출마했습니다.

우리도 EOS Seoul이나 EOS Korea를 고려했지만 그런 이름은 해당 지역만의 지지를 받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EOS 생태계에 기여해 글로벌 EOS 커뮤니티에 고른 지지와 인정을 받겠다는 취지에서 특정 지역 이름을 빼고 출마했습니다.

지역 이름을 달면 해당 지역의 EOS 투자자들을 결집할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 있지만 우리는 그보다 세련된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옳은 일을 옳은 방식으로 하면 결국 사람들이 알아줄 것입니다.

EOSYS.png

이오시스는 글로벌 EOS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로서 오는 6월 1일 EOS 메인 체인 출시 전까지 아래와 같은 프로젝트를 하나씩 개발해 갈 것입니다.

  1. EOSscan – EOS 전용 블록 익스플로러. 이더리움의 Etherscan에 대응되는 서비스
  2. EOSwallet – 이더리움의 Metamask와 같은 EOS 전용 지갑. 웹/모바일 지원
  3. EOSYS BP – 앞서 설명한 21명의 블록 생성자 중 하나
  4. Project Polaris – 한국을 중심으로 EOS 생태계를 키우려는 EOS.IO 기반 퍼블릭 체인

앞으로 6월 1일까지, 그리고 그 이후 EOSYS와 체인파트너스가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체인파트너스가 준비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DayBit)과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여러 서비스들이 EOSYS와 Polaris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글로벌 EOS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한국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양심적이고 규모있게 다루는 회사가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EOS를 선택하고 이를 전격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밀기로 한 것은 분명 한국은 물론 전세계 EOS 커뮤니티를 위해 좋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계속 EOSYS와 체인파트너스의 행보를 지켜봐 주십시오. 실용적인 Dapp과 지갑, 응용 서비스를 개발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EOS 커뮤니티 모두에게 존재 자체로 힘이 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EOS 생태계를 열어갈 팀원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 채용의 EOS 개발, 블록체인 기획, 커뮤니티 빌딩 세 포지션이 EOSYS팀에 열려있습니다. 세계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한국에서 시작해 가는 더없이 보람찬 일에 함께해 주세요.

보다 자세한 BP 운영 계획은 조만간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첫 EOS 블록 생성자 후보
EOSYS.IO팀 표철민 올림

Published by

charlespyo

Hi there!

7 thoughts on “한국이 세계적인 블록체인을 갖는 꿈”

  1. 유튜브 킬러웨일의 동영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님의 포부에 자긍심이 넘쳐 흘러 저 또한 젖어 졌습니다. 이오시스에 가입하니 정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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