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시대의 1세대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체인파트너스 표철민입니다.
저희가 신사업 체인저의 성공을 위해 최근 팀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10개 이상의 포지션을 열고 채용을 진행해 스무분 이상의 신규 멤버가 합류를 확정하셨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포지션이 종료되고 현재 UI디자이너와 마케터, 경영지원, 투자심사역,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 포지션에 대해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 분야와 업무 소개]
1. Web3 서비스 마케터
체인저의 국내외 서비스 마케팅을 이끌 마케터를 모십니다. Web3라고 해서 분야만 다를뿐, Web2에서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입사하셔서 하시게 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인저 국내외 커뮤니티 운영 및 이벤트 진행, 타 서비스/Web3 커뮤니티들과의 제휴 및 공동 프로모션, 블로그/YouTube 등 SNS 운영, 광고 매체 선정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광고 집행 및 성과 측정, 보도자료 및 월간 뉴스레터 작성 및 배포, PR 등의 업무를 맡으시게 됩니다.
최소 1년 이상 마케터로서의 업무 경험이 있으신 분만 지원 가능합니다. 팀장/이사급 시니어 마케터와 주니어 마케터를 함께 모시고 있으니, 경력이 많으셔도 적극 환영합니다.
체인저가 무엇인가요?

체인저는 크립토 시장에 존재하는 수천개 거래소의 가격을 모두 모으고 외환 시장까지 연결해 어느 토큰이든 가장 좋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DeFi, NFT, P2E를 넘어 DAO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로 부여되는 토큰이 나날이 증가하는 Web3 시대가 되면, 앞으로 사용자마다 지갑에 최소 수십개의 토큰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오면 클릭 한번에 수십개 토큰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원하는 법정화폐나 다른 토큰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체인저는 앞으로 Web3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체인저에 대한 소개는 YouTube 영상(15분)이나 뉴스 기사 1, 2, 3(2분), 그리고 블로그 글(10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Web3 서비스 UI 디자이너
체인저 제품의 UI 디자인과 CI 디자인을 맡아 전세계가 보는 Web3 제품을 만들어 갑니다. 블록체인, 크립토, Web3, 핀테크 서비스의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시면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계급장 떼고, 국경 구분없이 제품만 좋으면 전세계인이 내 손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개인 커리어를 위해서도 Web3는 세계적으로도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면 Web2의 끝세대 디자이너가 아니라 Web3의 1세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체인파트너스가 제품 디자인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이 글을 읽어보시면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한적 없는 우리의 디자인 철학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2년 이상의 웹/모바일 서비스 UI 디자인 경험이 있는 분만 지원 가능하며, 크립토 투자나 DeFi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팀장/이사급 시니어 디자이너와 주니어 디자이너를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경력이 많으시면 더욱 환영합니다.
3. 투자심사역 /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 / 경영지원
체인파트너스 채용 사이트에서 자세한 모집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보상 및 혜택]
체인파트너스의 세상 자유롭고 파격적인 복지 혜택:
1) 완전 자율 재택근무 (언제든지 원할 때는 청담 오피스에 출근해 업무 가능)
2) 휴가 자유 (언제 얼마나 쓸지 자유. 알아서 할때 하고 쉴때 쉬는 분위기)
3) 업계 최고 수준 급여 제공 (전 직장 연봉을 최우선 존중하여 협상)
4) 체인저 토큰 제공 (급여 이상으로 높은 Upside 추구 가능)
5) 월 50만원의 사용처를 묻지 않는 법카 제공 (밥을 먹든 휴대폰비를 내든 다 OK)
6) 4인 가족 건강검진 매년 무료 제공 (멤버들의 가족까지 챙기는 회사)
7) 배울게 많은 업계 최고 수준의 동료들 (전직 CEO만 3명, CTO만 3명이 이직해 온 회사)
8) 해외 컨퍼런스 참가 지원 (Consensus, ETHcon 등 다양한 컨퍼런스 참가를 지원합니다.)
9) 멤버가 원하면, 생깁니다. 체인파트너스는 2022년 현재 멤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정 요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입사하셔서 희망하시면 새로운 복지 생깁니다. 들어오셔서 필요하다고 말씀하세요!
[기업문화와 업무방식]
체인파트너스는 매일 아침 10시 팀별로 Zoom으로 간단한 회의를 진행하고, 이후 각자 업무에 돌입합니다.

그 후 업무는 Slack+Jira+Notion+Google Docs+Figma 등 원격 협업을 위한 여러 툴들을 선택적으로 활용해 진행해 갑니다.


원격 근무 효율성의 핵심은 ‘서로 같은 말을 하고 있는가‘입니다. 이를 위해 회의로 합의된 내용과 제품의 계획은 Notion에 기록해두고, 모두가 같은 제품을 상상하며 이를 구현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인파트너스에는 5년간 쌓인 비즈니스 아카이브가 있습니다. 거의 블록체인으로 안해본 일이 없는 회사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 과거의 고민과 답들을 꺼내어 볼 수도 있습니다.

2022년 4월 현재 내근이 필요한 최소한의 멤버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택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업무가 계속 지금처럼 문제없이 진행되는 한 재택 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원할 때는 언제든지 청담 오피스에 나와 일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에는 서서 일할 수 있는 최신형 Desker 모션데스크가 모든 자리에 비치되어 있으며, 책상/의자 등 모든 집기가 신제품입니다.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방의 천정에 스피커가 숨겨져 있어 카페처럼 은은하게 음악이 흘러나와 방해없이 내 일을 24시간 언제든지 원할 때 나와서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위치는 요즘 가장 핫한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있습니다. 주위는 항상 힙한 식당과 카페로 즐비하며, 일하다가 언제든지 나가서 압구정과 청담의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체인파트너스는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 제2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원하실 때 재택/청담/여의도 중 선택하여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 채용설명회]
체인파트너스 채용설명회가 지난 2022년 3월 4일 (금) 저녁 YouTube를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50여분이 참가하셔서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표철민 대표가 직접 나와 회사와 서비스의 비전을 소개하고, 여러 실시간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원방법 및 채용일정]
- 지원방법: 체인파트너스 채용사이트에서 지원
- 채용기간: 2022년 4월 25일 (월) ~ 각 포지션 마감시까지 (마감시 공고가 내려갑니다)
- 면접기간: 2022년 5월 9일 (월) ~
- 입사: 2022년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 채용 관련 문의: 카카오톡 ‘체인파트너스’, 이메일 join@chain.partners 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CEO 코멘트]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회사 중 하나였고, 한때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여러 나라로 나가 사업을 만들며 라이센스를 따던 회사였습니다. 그러다 크립토 겨울을 만나 호되게 당하고 100명이 3명이 되는 좌절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너무나 잘 시장을 보고 출시한 제품과 서비스들도 아쉽게 접어서 다음 활황이 왔을 때 누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만 보고 신사업을 준비했습니다. 3명이서 다시 한명 한명 멤버들을 모아 다시 20명까지 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한번 어려워진 회사를 재기시키는 일은 처음 창업 때 팀을 모으는 것보다 몇배는 힘들었습니다. 이미 블라인드와 잡플래닛에는 퇴사자들이 떠나며 남긴 나쁜 평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직 크립토 시장의 진짜 문제, 앞으로 정말 커질 중요한 문제 하나만 찾는데에 집중했고, 그렇게 크립토와 외환 시장이 만나는 지점에서 체인저 비즈니스를 찾았습니다. 이 사업 아이디어 하나 달랑 들고 2020년 초 회사가 극한으로 어려울 때 크라우드펀딩을 했습니다. 100만원, 300만원 십시일반으로 170명의 개인들이 도와 3억 1,700만원이 모였습니다. 그렇게 모인 소중한 돈으로 아이디어 발전시키고 2021년 봄에 제품의 베타버전이 나왔습니다.
베타버전이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여주어 그해 5월에 몇년간 아껴둔 ICO를 처음 진행해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자금과 좋은 계획, 가능성을 비치는 제품으로 좋은 인재들을 한 분 한 분 다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안좋은 리뷰와 평판들 속에서도 오직 회사와 제품의 비전만 보고 다른 회사에서 CEO와 CTO를 하고 계시던 분들이 큰 결심으로 합류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회사가 다시 완전히 안정되어 작년 말, 마침내 정식 버전의 체인저를 첫 구상 3년만에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최종 목표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우리가 정말 이대로 가다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거라고 느낍니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팀이 다시 모였고, 모두가 같은 상상을 하는 정확한 제품의 비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크립토 시장에서 흔치 않게 한번 크게 어려워져 본 회사이기 때문에 이제 시장 무서운 줄도 알고, 언제든 조심해야 한다는 긴장감도 조직 내에 깊게 들어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는 사실도 개인적으로 깊이 배웠습니다. 그래서 일 외적으로는 절대 스트레스를 안드리고, 있는 동안 잘하고 헤어지면서도 잘 헤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는 정말로 수사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오래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새 사람을 만나기보다 기존에 이미 알고 있는,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더 지키고 오래 함께하기 위해 고민합니다.
앞으로 남은 채용 기간 최선을 다해, 당신에게 걸맞는 좋은 동료들을 한분한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이 말은 지금 소중하게 모인 우리 20명과, 앞으로 합류할 모든 멤버들에게 동일하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지난 5년간 블록체인 업계의 흥망성쇠를 1열에서 겪은 회사로서, 앞으로도 주의하면서도 위축되지 않고 계속 체인저의 성공을 향해 전력투구 하겠습니다.
계속 많은 응원과 합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순간이든 노력하면 반드시 함께 좋은 회사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