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을 할 때는 진짜로 내가 배울 것이 많은 환경인가를 심각하게 따져보고 들어가야 한다. 일단 인턴이 너무 많으면 교훈적이 아니라 교육식이 되고 회사로부터 배운다기 보다는 인턴끼리 대화하며 배우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케이스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었거나 명망 있는 대표님의 지근거리에서(멀리서 가끔 보는게 아니라) 나 혼자 수행하며 그 사람의 생각, 말투, 성격까지 관찰하고 판단할 기회를 갖는 것이다. 그런 기회가 많지 않겠지만 나는 대표를 하고픈 후배라면 반드시 선배 대표를 찾아가 수행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수료증만 찍어주는 박리다매식 인턴보다는 어차피 시간 쓰는거 좀 덜 유명한 회사라 할지라도 나만 더 깊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회사에 가는 것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훨씬 좋다고 하겠다.
인턴 자리를 구할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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