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같은 이야기 하고 또 하고 또 하기 지겹다. 같은 이야기 안하려고 책을 쓴건데 결국 또 같은 레퍼토리로 여기저기 강의하고 인터뷰하고 그런다. 다시 정신 차리고 완강히 끊어야겠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지인들의 부탁, 선배들의 부탁이기 때문에 매몰차게 거절하기가 참 어렵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해드릴게요” 했다가 결국 그 나중에라도 언젠가는 해줘야 하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지인이 인제 사업 본연에 도움 안되는 강연요청이나 멘토링, 어디 자문은 진심 그만 부탁하면 좋겠다. 물론 찾아주는건 참 고마운데, 그 덕분에 나의 지인들은 더 성공한 친구를 가질 기회를 계속 잃어버리고 있다.
강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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