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더 나이 먹어서도 Facebook 같은 곳에 무얼 먹었는지, 누굴 만나고 어디를 갔는지 일일이 올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은 성공해야 하겠다.
결국 보면 다 자존감의 문제인 것 같다. 오프라인에서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대해 온라인에서 인정받고 위로받고 격려받고 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온라인에서 위로받지 않기 위하여 지금부터라도 SNS를 할 시간에 현실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더 투자해야겠다.
남에게 부러움을 주고 얻은 인기는 순간적이지만, 진짜 성취는 훨씬 더 오래 가고 구전되는 힘도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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